일본 규슈 동쪽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옆 나라인 우리나라도 불안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13일 9시 19분 일본 규슈 동쪽 미야자키현 앞 해역인 휴가나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관측됐는데, 이미 비슷한 지역에서 지난해 8월 8일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규슈 남부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한반도는 위아래로 1cm씩 움직였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만약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하면 규모 7.1의 지진보다 에너지가 천배 규모로 커지고, 땅의 흔들리는 정도는 30배로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규모 9.0의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난다면 한반도는 위아래로 30cm씩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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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수아(ksua02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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