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는 삼류·사류 가는 곳”이라던 윤석열 대통령…박범계 “조사 거부? 공수처 검사 피하는 것”｜지금 이 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시절 공수처에 대해 “삼류·사류가 가는 곳”이라며 “실력 없는 놈들 출세시켜서 갖다 놓으면 정권의 하수인이 된다”고 폄하했습니다. 그리고 약 3년 뒤 윤 대통령은 공수처 검사 앞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일류가 하류 검사 앞에서 조사를 받게 되니 ‘처지가 왜 이렇게 됐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평생 사람들 감방 보내던 사람이 구치소에서 밤을 보내고 무너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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